레노버에서 출시한 씽크패드 X220 노트북을 중고로 구입해서 잘 이용하고 있는데 X220같은 경우 샌디브릿지 모바일 CPU를 탑재하여서 최근 나오는 저전력 CPU를 탑재한 노트북과 비교해도 성능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샌디브릿지 특성 상 발열이 높은 것과 발열 때문에 쿨러 소음이 있는 점을 제외하면 서브노트북으로는 손색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배터리가 오래 가지 않아서 아쉽긴 하지만 전기 콘센트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문제없다. 씽크패드 라인업의 경우 아직까지도 HDMI 포트가 아니라 DP포트를 고집하고 있는데 많은 기기에서 사용하는 HDMI 케이블을 사용할 수 없어서 따로 DP케이블을 구비해야 하는 것이 불편한 점인 것 같다. 비싼 액티브 어댑터가 아니라도 DP를 HDMI로 변환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