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2번, 3번출구 근처에 위치한
포스빌 1층에 위치한 도림상회
신도림역 포스빌 뒷쪽으로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어서 술 한잔 하기에 참 좋다.
도림상회는 코리안 이자카야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데
좁은 매장이지만 안주도 저렴하고 간단하게 술 한잔하기에 참 좋은 곳인 것 같다.
내부로 들어가면 테이블은 없고 바 테이블, 일명 다찌로만 되어 있다.
바 테이블이기 때문에 단체로 방문하기에는 좀 그렇고
친구나 연인끼리 2명이서 방문하기에 딱 좋은 곳 같다.
신도림역 술집 도림상회
좁은 내부지만 여기저기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서
일드 '심야식당' 생각도 나구 나쁘지 않다 ㅎㅎ
안주류는 일절 8,900원!
우동이나 라멘같은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구
주류도 다양해서 신도림역 술집으로 좋은 곳인 것 같다.
무엇보다 안주가 저렴해서 부담없이 소주 한잔 하고 싶을 때 딱 좋은 듯 ㅋㅋㅋ
매장이 좁기 때문에 최대 이용시간은 3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다고 한다.
2차나 3차로 오기 좋은 곳이라서 3시간이라도 넉넉한 것 같다.
도림상회에서 자주 먹는 후레시연어
8,900원이라는 가격답게 양은 많지 않지만
요즘 많은 연어 무한리필집에서 먹던 연어보다는 훨 맛난듯 ㅋㅋㅋㅋㅋ
여긴 특이하게 술도 직접 셀프로 가져다가 먹어야 하는데
냉장고가 있는 근처에 김치와 단무지도 있어서 한 그릇 가져왔다.
연어에 간장 찍어서도 먹구~
연어에 와사비 얹어서도 먹구~
연어 한 그릇을 클리어하고 주문한 시메사바
양파와 무순만 가득 있어서
이게 무슨 메뉴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신도림역 술집 도림상회 - 시메사바(고등어초절임)
시메사바는 고등어초절임 요리로
이자카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메뉴인 것 같다 ㅎㅎ
요거요거 처음 먹어본 요리인데 먹다보니
자꾸 자꾸 땡기는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요건 베이컨 빠다야끼
베이컨이랑 여러 채소를 같이 버터에 볶은 요리인 것 같다
치즈 향도 나고 버터 향도 나고 맛은 나쁘지 않은데
베이컨이 적어서 아쉽 ㅜ 고기고기!!!
혼자 혼술하기도 좋은 신도림 술집, 도림상회
도림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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