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MRE 미군 전투식량 시식후기/MRE 메뉴15 & 메뉴16

이번주에 2016. 2. 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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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에 갔었을 때

 

밥 먹기 귀찮을 때 간편하게 전투식량이나 먹으려구

 

전투식량을 몇 개 챙겨서 갔었다

 

요즘 마트에서 판매하는 전투식량도 몇 개 샀었고

 

미군 전투식량인 MRE도 몇 개 구해서 가지고 갔었는데

 

제주도에서 섭지코지 해변에 차를 세우고 전투식량을 먹기로 결정하였다.

 

 

제주도는 언제 가도 좋은 것 같다

 

제주도에 여행갔을 당시에 제주도는 장마철이어서 

 

여행 동안 날씨가 계속 흐렸지만

 

장마철이라 햇빛도 없구 시원하게 여행한걸로 위안삼는 걸로 ㅠㅠ

 

다음에 제주도 또 갈 예정이다

 

제주도에서 타는 스쿠터도 재밌구 제주도에 못 가본 곳이 아직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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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시장인지 기억 안나지만 시장에서 구입한 미군 전투식량 MRE

 

MRE는 Meal Ready to Eat으 약자로 미군에서 먹는 전투식량이다

 

우리나라의 전투식량과는 어떻게 다를지 맛이 궁금해서 구입해보았다

 

인터넷으로 MRE에 대해 찾아보니 메뉴도 정말 다양하고 채식주의자 메뉴도 있구 

 

미군 전투식량은 신기한 것 같더라구 ㅋㅋㅋㅋ

 

 

미군 전투식량 MRE는 메뉴마다 번호가 적혀 있는데

 

번호에 따라 메뉴 구성이 다르다

 

메뉴 15번은 사우스웨스트 스타일 비프와 검은 콩 소스?

 

 

메뉴 16번은 폭립!

 

전투식량에서 폭립도 먹을 수 있다니

 

물론 레스토랑에서 먹던 폭립과는 맛 차이가 있겠지? 

 

 

미군 전투식량 MRE는 겉 포장을 뜯으면 밀봉 포장이 되어 있다

 

겉 포장에 뜯는 부분이 없어서 어떻게 뜯어야 될 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겨우 뜯었다 ㅠㅠ

 

 

밀봉 포장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전투 시에도 전투식량이 훼손되지 않고

 

오래동안 보관할 수 있을 것 같다

 

MRE이 유통기한은 기본적으로 제조일로부터 3년이라고 한다

 

물론 직사광선을 피해서 실온에 잘 보관해야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미군 전투식량 MRE는 구성품이 정말 많다....

 

식후에 씹을 껌, 커피, 성냥 등 정말 다양한 것이 들어있기 때문에

 

미군 전투식량 MRE는 어떤 메뉴가 들어있을까

 

뜯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

 

 

미군 전투식량 MRE에는 음식을 따뜻하게 데필 수 있는 발열팩이 들어있는데

 

발열팩에 음식을 넣고 물만 부어주면 알아서 발열이 되서 음식을 데펴주는 간편한 방식이다.

 

 

 

발열팩에 메인메뉴를 넣고 물 붓는 선까지

 

물을 부어주면 된다.

 

 

물을 부으면 바로 발열이 시작되는데

 

물을 부었다면 45도정도로 눕혀서 놔두면 된다.

 

 

MRE는 메인 메뉴가 데펴지는 동안 다른 음식을 먹는 재미도 쏠쏠한데

 

요건 치즈맛 과자인 것 같다

 

프레첼 과자 치즈맛 같은 맛 ㅋㅋㅋㅋㅋ

 

 

요건 빵에 발라먹는 치즈 소스인데 요거 정말 맛있다 ㅜㅜㅜ

 

버터에 치즈가 섞인 그런 느낌인 것 같은데

 

퍽퍽하지만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먹으면 정말 맛나다 ㅜㅜㅜ

 

 

MRE에 같이 들어있는 크래커나 빵에 발라먹으면 되는데

 

요거 또 먹고 싶을 정도로 진짜 맛나다 ㅜㅜ

 

 

빵과 과자를 먹고 있으니

 

메인 메뉴가 다 데펴져서 뜯어보았다

 

MRE 메뉴 15번에 들어있는 멕시칸 스타일 쌀밥인데

 

비쥬얼은 글쎄...

 

 

같이 들어있는 숟가락으로 잘 섞어주니 이제 좀 밥같은 것 같다

 

볶음밥같은 맛일 줄 알았는데 아무 맛도 안난다 ㅜㅜ

 

밥도 딱딱하구 싱겁다

 

MRE 봉지에 들어있는 소금으로 간해서 먹었다

 

 

MRE 메뉴 15번의 메인메뉴 검은 콩 소스를 곁들인 사우스웨스트 비프

 

요건 매콤하니 먹을만 했다. 

 

 

MRE 메뉴 15번에 들어있는 또띠아에 밥을 싸서 먹어보았는데

 

그래도 맛없다

 

지금 생각해보니 메인 메뉴인 검은 콩 소스를 곁들인 사우스웨스트 비프를 같이 싸먹었으면 훨씬 맛났을 것 같다

 

 

요건 MRE 메뉴 16에 들어있는 감자 스프

 

따뜻하게 데피니 먹을만 했다

 

밀가루가 많이 들어간 스프 맛 ㅋㅋㅋㅋ

 

 

요건 메뉴 16의 메인메뉴인 폭립!

 

뼈가 없는 폭립이라서 편의점에서 파는 즉석식품같은 비쥬얼 ㅋㅋㅋㅋ

 

 

 

같이 들어있는 소스를 뿌려먹으니 고기라서 괜찮은듯ㅋㅋㅋ

 

MRE는 처음 먹어보아서 한 끼에 이것저것 들어있어서

 

신기했지만 마트에서 판매하는 레저용 전투식량이

 

더 입맛에는 맞는 것 같다

 

요즘엔 마트에서 즉각취식형 전투식량처럼 줄 땡기는 스타일도 판매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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