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진을 찍어주는 카메라/폴라로이드 클로즈업636

이번주에 2014. 7. 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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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진을 찍어주는 카메라, 폴라로이드



몇 년 전에 폴라로이드 사에서 필름 생산을 중단하면서 요즘에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쓰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폴라로이드라고 하면 아직까지 감성적인 부분때문에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찍고나서 바로 볼 수 있다는 것?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이 되어서 찍고 나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장점은 메리트가 없는 것 같다

요즘은 찍고나서 바로 인터넷에 올리는 것이 가능한 시대이기 때문에


디지털카메라도 있고 휴대용 포토프린터도 나오는 2014년에 폴라로이드를 쓴다는 것...

불편하지만 그래도 폴라로이드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남아있으니까...?

그 맛에 폴라로이드를 쓰는 거겠지?


우연히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생기기는 했는데 폴라로이드 필름은 생산되지 않고 호환이 가능한 임파서블 프로젝트 필름을 구입할 수 있는데 필름값이 너무 비싸 ㅜㅜ 한장에 오천원꼴 ㅜㅜ 

그래도 카메라를 그냥 묵히기는 아까우니 한번 구입해서 찍어봐야지

찍고나서 사진이 인화될 때까지 몇 초 기다리는 동안 설렐 것 같아...+_+


물론 후지에서 인스탁스 즉석카메라가 나오지만 그건 그냥 즉석카메라이지 폴라로이드는 아니잖아

그냥 즉석카메라가 그냥 커피라면 폴라로이드는 T.O.P지 

요런 느낌?ㅋㅋㅋㅋㅋㅋ





폴라로이드 클로즈업636 모델이다





뚜껑을 열면 요렇게 플래시와 렌즈가 나온다


클래식하니 예쁘당 +_+

단종된 지 몇년이 지난 제품인데 카메라도 정말로 깨끗하다






폴라로이드 클로즈업636은 초점조절도 가능하구 밝기조절도 가능하다


접사모드로 놓으면 렌즈앞에 돋보기 같은 렌즈가 씌워진다 ㅋㅋㅋㅋㅋㅋ


플래시가 항상 터지는 건줄 알았는데 플래시를 안터트리고 찍는 것도 가능하더라구...





박스까지 얻었다


박스에서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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